양극성장애 1 페이지

1. 양극성 장애 1형 (Bipolar I Disorder)

- 조증 삽화(증상이 분명히 나타나는 시기)외에 우울증 삽화도 나타날 수 있음.
- 조증 삽화는 최소 1주 이상 지속되며,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음.
- 우울증 삽화는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될 수 있음.

2. 양극성 장애 2형 (Bipolar II Disorder)

- 경조증과 우울증이 모두 나타남
- 조증보다 약한 형태인 경조증이 나타나며, 사회적·직업적 기능에는 큰 장애를 주지 않음.
- 하지만 우울증이 심하게 나타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음.

3. 순환성 장애 (Cyclothymic Disorder, 순환기분장애)

- 다수의 경조증 증상과 경한 우울 증상이 짧은 간격으로 반복해서 나타남.
- 증상이 심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기분이 불안정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.

1. 조증(Mania) 또는 경조증(Hypomania) 증상

- 기분 고양: 지나치게 행복하거나 들뜬 상태, 또는 짜증이 나기도 함.
- 자기 과신: 과대망상(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믿음)
- 충동적 행동: 무분별한 소비, 도박, 위험한 성관계 등
- 수면 감소: 거의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음
-빠른 말과 사고: 생각이 너무 빨리 지나가거나 말을 멈추지 못함
- 주의 산만: 한 가지에 집중하기 어려움

2. 우울증(Depressive Episode) 증상

- 지속적인 슬픔, 공허함, 절망감
- 흥미와 즐거움 상실
- 극심한 피로감 및 에너지 부족
- 집중력 저하, 의사결정 어려움
- 식욕 변화(식욕 증가 또는 감소)
- 자살 생각 또는 시도

- 유전적 요인: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 증가
- 뇌 화학적 요인: 도파민, 세로토닌,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불균형
- 환경적 요인: 극심한 스트레스, 외상 경험, 약물 남용 등이 발병을 촉진할 수 있음

1. 약물 치료

- 기분 안정제(Mood Stabilizers): 리튬, 발프로산, 카르바마제핀 등
- 항정신병 약물(Antipsychotics): 올란자핀, 퀘티아핀, 아리피프라졸 등
- 항우울제(Antidepressants): 심한 우울증 상태에서 사용하지만, 조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기분 안정제와 병용해야 함

2. 심리 치료

- 인지행동치료(CBT): 기분 변화에 대한 대처 방법 학습
- 가족 치료: 가족이 질환을 이해하고 적절히 지원하는 방법 익히기
- 사회적 리듬 치료: 수면, 식사, 활동 패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

3. 생활 습관 관리

- 규칙적인 수면 유지: 수면 부족이 조증을 유발할 수 있음
- 운동 및 건강한 식습관 유지
- 알코올 및 카페인 섭취 제한
- 스트레스 관리 및 명상, 요가 등의 활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