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원 인권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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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11월 15일 수요일
오전 08:00-12:00까지 총 4시간으로 1부,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.
인권교육 진행 순서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.
※1부: 인권의 이해 및 인권 감수성 - 이수정 강사님
※2부: 정신의료기관 인권현황 및 인권보호전략 - 이종국 강사님
1부에서는 장애인 의사결정 지원, 여섯개의 시선 찬드라(2003, 박찬욱감독), 테드 조현병 당사자 강의로 진행되며
인권에 대한 이해도와 상황 속에서 불편감을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의 인권감수성은 어느 정도인지 배울 수 있는
시간이 되었습니다. 끝으로 제임스 맥 그리버의 "모든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라."라며, '정신장애인'이 아닌
정신장애를 가진 '사람'으로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끝마쳤습니다.
2부는 정신장애인 인권의 역사를 도표와 구체적 통계자료를 통해 확인하며 점차 인권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
또한 정신보건 현황 및 인권동향에 대해 실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, 현재 본원에서 환우분들의 인권향상을 위해
병동내 tv설치, 화장실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제공과 핸드폰 사용(주치의와 보호자 동의 하)을 통한 통신의 자유를 위해
노력하는 모습들이 인권동향의 방향과 일치하는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저희 화성초록병원은 본원을 믿고 입원을 결정해주신 보호자 및 환우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
다양한 직원교육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
본원 미션인 '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정신건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.'에 맞도록
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.^^
감사합니다.
